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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부천시 "종교시설·보습학원서 53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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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지자체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 현황과 밀접접촉자 검사 상황 등과 관련해 부천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덕천 / 부천시장]
거주하는 사람이 조정동에 있는 우정능력보습학원 강사였고 그래서 승리재단 쪽과 우정능력보습학원 두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발생된 감염자는 영생교 승리재단에서 20명 그다음에 우정능력보습학원에서 30명이 발생돼서 5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경로를 추적해 보면 2월 7일 오정능력학원생 1명이 확진됐고 같은 날 오정능력학원 강사가 검사를 받아서 다음 날 오전, 어제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에 따라서 학원과 승리재단 양쪽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서 오늘 5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발생된 이 두 곳을 중심으로 발생된 총 누적 확진자는 53명입니다.
지금 승리재단 측에서 제출한 명단은 총 139명이고 승리재단은 크게 두 건물로 구성돼 있는데 성전 그다음에 남자기숙사 등이 있는 본관 건물과 그 재단이 운영하는 주차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 승리재단이 운영하는 의류제조업체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는 의류제조업체와 여자기숙사가 있는데 그 양쪽에서 지금 양쪽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고요.
주로는 남자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 총 139명 중에 대부분은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검사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지금 검사 중에 있습니다.
학원 같은 경우에는 오정능력보습학원생 그다음에 강사, 직원 등 어제 88명 검사하고 오늘도 검사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이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 3명이 2명이 또 다른 학원 또 다른 1명이 또 다른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곳 학생들 그다음에 학원 관계자들 전체를 2곳에 대한 전체를 또 검사 중에 있습니다.
승리재단 지금 최초 확진자는 승리재단에 다니는 교인이 지금 증상 발현이 제일 빠르고 아마 2월 초부터 감염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 명단이 139명이 제출됐지만, 저희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휴대폰 위치 추적 등 추가 조사할 예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방문자나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지금 역학조사관들의 평가로는 승리재단의 경우는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에 대한 전수검사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오정능력보습학원의 경우에는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방문자 및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요청이 있었습니다.
아마 시에서도 추가적으로 좀 시민들께 알릴 테고요.
여기 해당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2월 초부터 지금 증상이 있었던 학원강사가 활동한 관계로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좀 있을 것으로 보고 전반적으로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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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